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 강원도가 의대 진학에 유리한 이유 비수도권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강원도가 의대 진학에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원권의 고3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석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와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를 비교한 결과입니다.강원권의 유리한 조건강원권의 고3 학생 수는 1만1732명으로, 이 중 147명이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의대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술적으로 강원권 고3 학생 100명 중 1.3명이 의대에 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강원권의 높은 의대 진학률은 지역인재전형의 확대..

대통령의 4월 1일 대국민 담화 “정부가 충분히 검토한 정당한 정책을 절차에 맞춰 진행하는 것을 근거도 없이 힘의 논리로 중단하거나 멈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대증원 규모도 논의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통령의 입장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대한 견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정책을 두고 명쾌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정부의 결정이 충분히 검토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힘의 논리로 중단되거나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측면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제시한다면 얼마든지..